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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버스 협동조합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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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성공사례 1탄경제적 소외계층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서울우유’ 이야기.게시글날짜:2015.03.27
우리나라에도 잘~ 만든 협동조합이
큰 가치를 창출해가고 있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믿고 마실 수 있는 우유!
수년간 업계 선두자리를 지키면서 가장 믿는 기업으로 성장해온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대표적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NO.1이 되어버린 우유회사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성공 비결은??
내가 바로 주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수도권, 충남/강원 일부 지역에서
젖소 5마리 이상 키우는 축산농가면
조합원으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M사, N사는 주식회사로 축산농가에서 원유를 합의된 가격으로 구매해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합니다.
축산농가는 원유를 회사에 판매하면 그만이고 이런 주식회사는 기업의 이윤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반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축산농가가 곧 주인이기 때문에 우유 공급은 물론, 회사 의사결정에 관여하고, 이에 따른 의무도 지켜야 합니다.
조합원으로 가입한 축산농가는 서울우유에 출자를 해야 하고, 서울우유의 사업시설을 이용해야 하며, 내부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대신 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고,
임원을 선출∙해임할 수 있으며 잉여에 대한 배당받을 권리가 생깁니다.
서울우유의 2,400여 조합원 개개인이 모두 주인으로서
동등한 발언권을 갖고 있는 거죠~!
따라서 기업을 경영할 때, 조합원 의사, 즉 축산농가의 의견을 반영해,
조합원을 위해 경영한다는 것이 주식회사와 큰 차이입니다.
축산농가가 주인이므로 경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들을 자연스럽게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저소득층과의 행복 나눔을 실천’ 이라는 사명을 갖고 있어
해마다 연간 1억원 상당의 우유를 지역아동센터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유, 쌀 등의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내를 넘어서 세계로!
국내 낙농산업은 저출산으로 인한
우유 소비 감소, 대형마트 의무 휴업,
FTA 체결에 따른 해외 수입제품 증가 등
장기적∙구조적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계속 살아남기 위해서는 새로운 대안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해외 시장 개척과 끊임없는 제품 개발을 하면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낙농업계 1인자이자 세계 낙농업계 1인자인 폰테라 협동조합이
해외의 시장을 타겟으로 승부해서 성공했듯이,
우리나라 대표 협동조합 서울우유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한쿱 조합원 김수창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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